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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불펜 투수는 누구일까?

by 해에게말해주고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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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캔리젠슨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저스의 뒷문을 책임졌던 캔리젠슨이다. 2021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애틀란타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다. 누가뭐래도 현존하는 최고의 마무리투수중에 한명이 바로 젠슨이기 때문이다. 젠슨은 2010년부터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으며, 2012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마무리보직을 맡았다. 현재 701경기에 나와서 37승 26패 350세이브 39홀드 2.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젠슨이다. 2018년부터는 블론세이브도 자주 기록하며, 전성기가 지난거는 아닌가 걱정을 했었지만, 2021시즌 4승 4패 38세이브 2.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아직 건재하다는것을 증명해보였다. 1987년생으로 미국나이로 35살. 1년계약을 맺은 애틀랜타에서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쳐줄지, 그리고 올해가 지나면 젠슨은 어디로 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다시 다저스로 복귀할 수도 있지 않을까...?

2) 시카고 화이트삭스 - 리암 헨드릭스

 

2011년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시작한 헨드릭스는 작년에 화이트삭스에서 69경기에 나와 8승 3패 38세이브 2.54 평균자책점이라는 좋은기록을 냈다. 2019년에 4승 4패 32세이브 1.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뒤로 3년간 누구보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밀워키 브루워스 - 조시 헤이더

 

긴머리를 휘날리며, 강속구를 던지는 헤이더를 기억하는가? 류현진 선수가 다저스에 있던 시절, 가을야구에서 만난 헤이더는 정말 무시무시했다. 조시 헤이더는 1994년생으로 아직 미국나이로 28살밖에 되지 않았다. 2021 시즌에는 60경기에 나와서 4승 2패 34세이브 평균자책점 1.23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2020 단일시즌을 제외하고는 항상 꾸준하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헤이더이다. 강속구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와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중에서도 좌완 강속구 투수는 더욱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헤이더이다.(원래는 채프먼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시즌에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제는 헤이더!)

4) 뉴욕양키스 - 채프먼

 

그래도 채프먼은 채프먼이다. 88년생으로 이제 미국나이로 34살. 전성기를 살짝 지난 느낌이지만 그래도 채프먼이다. 작년에 부진했다고 했지만 그래도 61경기에서 6승 4패 30세이브 1홀드 3.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0시즌부터 12시즌동안 40승 31패 306세이브 26홀드 2.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기록으로만 봤을때는 캔리젠슨 다음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악의제국 양키스의 마무리로서 5년이 넘는시간동안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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