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7 2022 샌디에이고 개막전 김하성 출격(다르빗슈 선발) 직장폐쇄라는 초유의 조치로 한동안 문을 열고 있지 않았던 메이저리그. 다행히 3월초에 협상이 타결되면서, 짧은 시범경기를 마치고, 정규시즌에 돌입했습니다. 예년보다는 일주일정도 늦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손목골절 부상으로, 유격수를 대신할 유력한 후보로 예상됐던것이 바로 김하성 선수였습니다. 작년에 방망이는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수비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준 한해였습니다. 국내에 있을때는 사실 수비보다는 타격이 더 주목받았었는데, 메이저리그 첫해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2022시즌. 시범경기에서도 3할이 넘는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기대를 갖게 해주었고, 결국 오늘 개막전 선발 출장이라는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8번타자로 출장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 .. 2022. 4. 8. 새로운 다저스 수호신. 크레이크 킴브럴은 누구인가? 10여년간 팀의 마무리투수를 맡았던 켄리젠슨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떠나보낸 다저스는 빈자리를 크레이크 킴브럴로 메꿨습니다. 외야수 A.J폴락과의 1대1 트레이드. 킴브럴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로 기존의 켄리젠슨과 비슷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킴브럴은 애틀랜타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2014년까지 맹활약을 펼친뒤에 샌디에이고로 이적을 하였는데, 이때부터 샌디에이고를 포함한 4개팀을 옮겨다녀야 했습니다. 보스턴에서 3년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지만, 2019년 시카고컵스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2년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시즌, 킴브럴은 완벽한 모습으로 컴백을 합니다. 39경기에 등판해서 2승 3패 23세이브 평균자책점 0.49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쓴뒤 시카고화이트삭스로.. 2022. 4. 5. 김하성. 시범경기 3점홈런 포함 4타점 기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중인 김하성 선수가 모처럼 장타쇼를 펼쳤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한 김하성은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서, 2회에 3루타로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상대투수는 한국계 혼혈선수인 데인 더닝이었습니다. Ha-Seong Kim's RBI triple | 04/04/2022 Ha-Seong Kim sends a triple to left-center field and Matt Beaty darts home, giving the Padres a 2-1 lead in the 2nd inning www.mlb.com 이어진 3회공격에서는 2사 2,3루 찬스상황에서 등장. 1스트라이크 2볼에서 중앙 담장을 넘기르 3점홈런을 기록하면서 4타점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상대투수는 .. 2022. 4. 5. 리버풀의 <1985년 헤이젤 참사>와 <1989년 힐스버러 참사> 잉글랜드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역사가 오래되고 시대를 풍미했던 리버풀이 있습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기전만 해도 잉글랜드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이후에는 왕좌의 자리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게 넘겨주게 되었었죠. 알렉슨 퍼거슨이 은퇴할때까지만 해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선두권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2019-2020시즌에 우승을 했는데, 이것은 리버풀이 30년만에 우승을 차지한것이었습니다. 기나긴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온 순간이었죠. 그 중심에는 클롭감독이 있습니다. 2019년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차지하면서, 현재는 명실상부한 유럽최강의 팀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랬던 리버풀도 과거에 아픈역사가 있습니다... 2022. 4. 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