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통산 최다안타순위는 어떻게 될까?(2023년 기준)

2023년 시즌도 이제 막바지에 다 달았습니다. 잔여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시즌을 끝낸 팀들도 있죠.

올해 최다안타 경쟁은 치열한 상황입니다. 현재 김혜성과 손아섭 선수가 186개로 동률입니다.

하지만, 키움은 정규시즌 경기가 마무리되었고, NC는 3경기가 남은 상황입니다. 남은 3경기에 정상적으로 손아섭 선수가 출전하고, 안타 하나만 추가된다면 올해 최다안타의 주인공은 손아섭선수가 될것입니다.

역대 안타 제조기는 누가 있을까?

1. 양준혁

양준혁 선수는 '양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KBO 역사상 별명에 '신'이 들어가는 두 명 중에 한 명입니다. (남은 한 명은 이종범 선수. 종범신).

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16년 연속 기록하였고, 통산 2,318개로 2018년 박용택 선수가 기록을 깰 때까지 13년 동안 통산 최다안타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양준혁

직업: 스포츠인, 야구선수

소속: 장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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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용택

현재 2,504개로 역대 통산최다안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박용택선수입니다.

박용택은 선수시절 꾸준히 잘해오긴 했지만, 각광을 받았던것은 2009년에 타율왕을 차지한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 150안타 이상을 기록하였습니다.

박용택

직업: 스포츠 해설가, 야구선수

소속: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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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아섭

손아섭 선수는 박용택 선수의 최다안타 기록을 먼저 깰 유력한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2415개로 박용택선수와 단 89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88년생으로 현재 35살이기 때문에, 앞으로 4~5년 더 활약을 이어간다고 했을 때, 박용택선수의 기록경신을 넘어 우리나라 최초 3,000안타에 근접한 기록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손아섭

직업: 야구선수

소속: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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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외

이외에도 유명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통산 기록으로만 보면 박용택, 손아섭, 최형우, 양준혁 순이지만 단일 시즌으로 봤을때는 2014년에 201개의 안타를 기록했던 서건창, 최다안타왕만 통산 4번 수상한 이병규, 그리고 무려 타격 7관왕을 달성했던 이대호 선수등이 있습니다.

이병규

직업: 야구감독, 야구코치, 야구선수

소속: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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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직업: 야구선수

소속: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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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직업: 야구선수

소속: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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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선수가 바로 이종범 선수입니다. 단일시즌 임팩트로 치면 1994년 이종범을 뺄 수가 없죠. KBO 역사 통틀어 가장 완벽한 선수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현재는 144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1994년 당시에는 126 경기만 진행했었습니다. (팀이 당시에는 8개, 현재는 10개 팀이기 때문에)

이종범

직업: 야구코치, 야구감독, 야구선수

소속: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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